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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청양교육공동체 밑그림 ... 행복교육지구 연구 '착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7-16
조회수 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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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청양 지역사회를 교육공동체로 묶어내는 ‘행복교육지구’ 초안을 그려낸다.

충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의 위탁연구 과제로 ‘2019 청양 행복교육지구 마을자원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마을자원조사 연구는 이원구 산학협력단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청양 교육공동체 형성의 토대가 될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는 게 목표다.

또 기존 경쟁 위주의 교육으로 협력과 연대가 사라지고, 학업포기와 자살 등 여러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교육현실을 지역에서부터 극복해 보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연구는 청양군 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인적 ▲물적 ▲기타 자원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인적자원 조사는 개인자원과 단체자원 유형으로 이뤄지며 물적자원 조사는 역사문화자원과 생활문화자원, 생태환경자원, 산업경제 자원 등 4개 유형에 걸쳐 추진된다. 기타 자원 조사는 구기자 축제 등 마을 축제 유형과 폐교, 방치된 건물 등 유휴자원 유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구조사 결과는 자원 유형별로 ‘마을자원지도’로 제작되며 지역교육 자원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 연구는 지역과 마을에 잠재된 교육자원이 무엇인지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청양 교육공동체를 설계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에는 연대와 협동, 공공의 가치가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부상되고 있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융복합 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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