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15개 시·군, 일자리 그물망 조성 '합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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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
등록일 | 2019-09-24 |
조회수 | 7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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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대학 일자리센터는 이날 ‘충남도 내 15개 시‧군 일자리센터 방문회의’를 모두 마친 가운데 결과보고를 열고 지역 내 학생들 취업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군일자리센터 방문회의’는 청년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고 대학 졸업생‧재학생이 충남에 취업해 지역 인재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대학과 도내 15개 시‧군이 연계해 일자리 그물망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 일자리센터는 지난 4월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시작으로 7월 금산군까지 도내 모든 시‧군과 협의를 완료했다. 주요 협의 사안으로는 △지역 채용 정보공유 △미취업졸업생을 위한 구인정보 및 취업알선 △취업지도 위한 시‧군 상담실 이용 △조기취업과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 등이다. 협의 결과 각 시‧군은 ‘지역내 열리는 각종 일자리‧채용 박람회 학생 참여’, ‘기업 채용 요청 시 대학 연계’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미취업 졸업생 취업지도에 필요한 구인-구직 장소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정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허재영 총장은 “지난해 졸업생 취업실태 조사를 보면 우리 대학 졸업생의 77%는 충남 지역에서 근무를 희망하고 있으며, 10명 중 6명은 지역 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15개 시‧군과 손잡고 청년들이 다시 우리 지역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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