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심리검사로 자기와 타인 이해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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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
등록일 | 2022-05-12 |
조회수 | 2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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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심리검사와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립대 진로심리상담센터는 12일 대학 캠퍼스에서 청양군 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스마트쉼센터, 청양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천안시여성인권상담센터,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심리검사데이’를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학 학생상담센터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상담활동을 펼쳐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살-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심리검사데이는 재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상담은 기관별로 분담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생명사랑서약서 작성, 인터넷 중독 검사, 스마트폰 과의존 캠페인 등이다.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심리 검사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예방 사업 및 치료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충남도립대와 유관기관은 향후 스마트폰 앱 또는 대학홈페이지, SNS 활용 심리검사 활성화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유관기관 간 공유‧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김경주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의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해를 통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심리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12일 충남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검사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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