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U

언론보도

메인 CNSU 학교홍보 언론보도
전년도 입시결과 상세페이지
취업 비결, 충남도립대 심화학습 '눈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3-21
조회수 11425
파일
  • 20180626.jpg
Image
[청양]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운영하는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취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역할을 하면서 방학에도 학생들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도립대는 하계 방학 기간 제2차 심화학습실을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26일 현재 방학을 반납하고 입실하는 학생이 3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이처럼 방학을 반납하면서까지 입실하는 이유는 심화학습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많기 때문이다.

도립대에 따르면 심화학습실이 설립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564명이 공직 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충남도립대가 지난해까지 배출한 전체 공직자 707명 중 8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난 2017년 한해만해도 입실한 학생 중 42명이 공직에 진출하는 등 심화학습실이 명실상부 재학생 취업을 위한 든든한 배후지가 되고 있다.

이 같은 결실에는 그동안 도립대가 심화학습실의 안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공직진출 지원 책임교수제를 적극 도입했고 △심화학습실 운영 규정 제정 △성취도 향상 장학금 △근로장학금 지원 등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고 입실고사를 통한 학생 선발과 결석관리, 야간차량 지원 등 세심한 관리·운영 등을 펼치는 등 다각적 노력이 있었다는 평이다.

학생들은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심화학습 프로그램이 있는 도립대가 정말 좋다" 며 "선발과정부터 생활관 모두가 어렵지만 이곳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면 곧 취업의 지름길로 간다는 속설이 만들어 질 정도로 심화학습이 학생들에겐 최고의 인기로 등장해 있다"고 말했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의 심화학습실은 전국에 내놔도 가장 우수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갖춘 자랑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대학들이 밴치마킹을 하고 있다" 며 "그동안 공직 진출이 주를 이뤘다면 앞으로는 민간 기업 등 다양한 취업 진출과 지역인재를 배출하는 거점지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제2차 심화학습실 운영 기간에는 인터넷 강의와 야간차량 운행, 주요시험 안내 문자 알리미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박대항 기자
홈페이지 만족도
홈페이지 만족도 콘텐츠 내용에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