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노인 친화 공간 현판식...고령 주거불편 걱정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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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3-28 |
조회수 | 9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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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산학협력단은 14일 생활관 104동에서 허재영 총장과 김기준 청양부군수, 김명숙 도의원, 구기수 청양군의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어르신 친화형 생활체험 공간’ 현판식을 가졌다. ‘어르신 친화형 생활체험 공간’은 교육부 LINC+육성사업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충남도립대학교의 학생생활관 주거공간을 노인 친화형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가늠터(Test Bed)’다. 생활체험 공간은 입구부터 화장실까지 어르신들의 신체적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인테리어와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턱없는 입구 바닥 ▲출입문 난간 설치 ▲높낮이 조절 전동 싱크대 ▲전동식 벽장형 침대 ▲높낮이 조절 전동 세면대 ▲미끄럼 방지 바닥 등을 갖췄다. 또 ▲슬라이딩 도어 벽장 TV ▲여닫이문을 포함한 폴딩 도어 ▲정서적 지원 위한 색변환 조명 등도 설치했다. 허재영 총장은 “이번에 조성한 친화형 주거공간이 향후 관내 경로당과 필요한 공간으로 확산된다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으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양지역이 노인 웰빙 사업을 선도하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청양군과 우리 대학이 손잡고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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