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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10명 중 8명 '충남 출신'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5-28
조회수 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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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신입생 10명중 8명이 충남지역 고교출신이고 장래 희망 직업으로 공무원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3월 대학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2019년 신입생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올해 신입생 중 충남지역 고교 출신이 79.8%로 도민들의 대학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충북과 강원 등 타지역에서의 진학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충남도립대학교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경향도 보였다.

지원에 영향을 준 사람은 부모님의 권유가 45.4%로 가장 높았고, 본인 선택은 33%를 차지했으며 교사의 영향력은 9.8%에 머물렀다.

특히, 대학을 지원한 동기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취업전망’을 답한 학생은 37.9%로 가장 높았다.

‘취업전망’에 대한 응답은 지난 2017년 27.5%, 2018년 33%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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