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 무대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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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5-28 |
조회수 | 8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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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취창업센터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남개발공사의 초대로 재학생 30여 명이 내포신도시 건설 현장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빠르게 변하는 현장의 흐름과 대학 교육 간의 틈을 좁히기 위한 것으로 충남 지역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의 목표로 대학과 공사가 마련한 자리다. 이날 견학은 내포신도시 홍보관에서 도순구 충남개발공사 이사의 내포신도시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현재 80%가량 공정을 마친 내포신도시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발공사의 신기준과 기법, 미래 신도시 건설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순구 이사는 "현장 개발 절차 등에 대한 이해는 전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충남개발공사 현장 견학이 학생들에 이론을 실제로 확인하고 전공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정보학과 이성재 학생은 "도로설계를 직접 보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현장에서 최신 기법과 흐름을 배운다면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재영 총장은 "숨 가쁘게 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대학 교육은 시대의 흐름을 좇아갈 수 있게 실력을 높여야 한다"며 "충남개발공사 등 여러 기업과 협력하여 학습의 무대를 현장으로 넓혀감으로 시대가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교육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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