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24시간 학생심리 지킨다…자살예방 상담모델 가동 | |
---|---|
작성자 | 홍보담당자 |
등록일 | 2020-09-01 |
조회수 | 5539 |
파일 | |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우울증 등 위기상태에 직면한 학생들의 심리개입을 위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자살예방 위기상담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기상담 시스템은 기존 대학이 추진하던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조직 기능을 통합한 것으로 ▲예방교육 ▲긴급상담 ▲적응지원 등 3단계로 운영된다. 24시간 심리상담 전화 운영을 비롯해 자살위험성평가,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가동되며 위기평가에 따라 긴급대응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특히, 위기상담과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충남스마트쉼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위기개입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대학 생활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낙담하거나 낙오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 | 충남도립대 전 구성원 방역활동 영상 제작··· ‘2학기 안전 다짐’ |
---|---|
다음글 | 충남도내 대학 2학기 수업, 대면·비대면 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