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삼 충남도립대 교수 정년퇴임..."원년 맴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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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
등록일 | 2020-08-05 |
조회수 | 5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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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퇴임식에는 허재영 총장과 교직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퇴직자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염동삼 교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와 명예교수 위촉장을 전했다. 염동삼 교수는 충남도립대에서 첫 번째로 정년퇴임을 맞이한 대학 설립 원년 맴버이며 개교부터 22년 간 초대 학사지원과장과 교무처장을 역임하는 등 대학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특히 2006년에는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하고 2008년 제1회 학술제를 개최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토대를 넓혔으며, 2013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의재활분야 취업률 전국 1위(95.2%)를 달성하는 업적을 남겼다. 또한 봉사동아리 ‘웰니스’를 통한 지역헌신과 청양군 정책자문위원회 복지‧보건‧여성 분야 활동, 청양군 보건의료원 지역보건심의위원 등을 역임하며 대학-지역 간 상생발전의 전형을 보였다. 염 교수는 “충남도립대는 충남 유일의 공립대로써 도민의 세금으로 만든 학교인 만큼, 공립의 정신을 잘 살려 주민에게 봉사하며 보람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특히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아프고 힘든 자를 재활하는 사명을 가졌다. 이 숭고한 정신을 사회에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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